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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Wash sale"은 미국 세법(IRS 규정)에서 중요한 개념으로, 세금 손실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규정입니다. 아래에 개념, 작동 방식, 예시, 예외 등을 포함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.
✅ Wash Sale의 정의
**Wash Sale(워시 세일)**이란:
- 납세자가 손실을 보기 위해 주식을 팔았다가, 30일 이내에 같은 주식 또는 실질적으로 동일한 주식을 다시 사는 경우를 말합니다.
- 이 경우, 세금 목적상 손실로 인정되지 않습니다.
- 즉, 세금 보고 시 그 손실을 자본 손실로 공제받을 수 없습니다.
🔁 Wash Sale 규칙의 작동 방식
IRS는 납세자가 손실을 공제받기 위해 주식을 팔고 바로 다시 사는 방식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규칙을 두었습니다.
조건:
- 손실이 발생한 주식 또는 증권을 매도
- 매도일 전후 30일 이내에
- 같은 주식 또는 실질적으로 동일한 주식을 매입
이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Wash Sale로 간주되고, 그 손실은 그 시점에서 공제할 수 없습니다.
🧮 Wash Sale의 회계 처리
Wash Sale로 인해 발생한 손실은 단순히 "없어지는" 것이 아니라:
- 해당 손실 금액이 새로 매수한 주식의 원가(basis)에 더해짐
- 따라서, 나중에 주식을 매도할 때 손익에 반영됩니다.
🔹 예시:
- 10주를 $100에 샀다가 $70에 팔아서 $300 손실 발생
- 25일 후 같은 주식 10주를 다시 $75에 매입
- 이 손실 $300은 Wash Sale로 간주되어 즉시 공제 불가
- 새로운 주식의 cost basis = $75 × 10 + $300 = $1,050 → 단가 $105
- 나중에 팔 때 이 basis를 기준으로 손익 계산
👥 적용 대상
- 개인 투자자
- IRA(Individual Retirement Account) 계좌로 거래하는 경우도 적용 가능
- 본인 외에도 배우자이나 자녀 계좌로 다시 사는 경우도 Wash Sale이 될 수 있음
🚫 Wash Sale이 아닌 경우
- 매도 후 31일 이상 기다린 후에 재매입한 경우
- 완전히 다른 종류의 주식이나 ETF를 매입한 경우
- 손실이 아닌 이익이 발생한 경우 (Wash Sale은 손실일 때만 해당)
📌 전략적 고려사항
- 세금 손실 수확(tax-loss harvesting)을 할 때 주의 필요
- 같은 섹터의 다른 ETF 또는 유사 종목으로 리밸런싱하여 Wash Sale을 피할 수 있음
- 🔹 예: SPY (S&P 500 ETF) 매도 후, VOO (다른 S&P 500 ETF) 매입 → 실질적으로 동일한지 여부는 다소 판단 여지 있음
🧠 요약
항목 | 내용 |
대상 | 손실 발생 주식 거래 |
기간 | 매도 전후 30일 이내 재매입 |
영향 | 손실 공제 불가, 새 주식 원가에 더해짐 |
목적 | 세금 회피 방지 |
회피 방법 | 31일 이상 기다리거나 유사하지만 동일하지 않은 자산 매입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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